나는 못타는 아에로 멕시코 비즈니스석 후기 !!!!
나도 꽤 여러번 한국에 왔다갔다하며 아에로멕시코를 이용해봤지만, 비즈니스석을 타본적은 없다.
마침 지인의 휴가로 비즈니스석에 탈 기회가 있어 사진을 제공받았다.
본 블로그는 지인의 사진 협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접 타본 것은 아니기에 내가 할 말과 설명은 없다.
나도 구경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ㅋㅋㅋㅋ
멕시코 시티에서 인천까지는 무려 18시간 15분,
이유는 멕시코 시티에서 몬떼레이에 들러 몬떼레이에서 타는 탑승객들을 기다리고 시티에서 부터 탄 승객들은 비행기 안에서 대기해야한다. 이거 쉬운 여정이 아님이 확와닿는데,
오후 8시 45분에 출발하여 한국시간으론 이틀후 아침 6에 도착한다.
그러면 함께 사진을 살펴보며 랜선투어를 시작해 보자
일단 비즈니스 라운지,
비즈니스석을 탄다면, 일부러라도 미리 라운지에 들어가서 0끼를 시작해야한다.
자주 비즈니스를 타는 사람이라면 우습겠지만 일반 월급쟁이가 언제 또 비즈니스석에 타볼까?
하지만 아쉬운점은 멕시코 시티공항의 라운지는 인천공항의 그곳과 달리 그리 럭셔리하지 않다는 점.
비행기 내부
일반적인 항공사의 비즈니스석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우등고속 보다 더 좋은 좌석인듯한데
그래도 뒤로 젖혀지는 의자에서 거의 누워갈수있다는건 축복이겠지...
만년 이코노미러들 눈감아...
발받침대가 있어서 좌석을 눕힌다음 다리가 긴사람은 발받침대에 발을 올리면 된다.
나같은 숏다리들은 필요없는 옵션이지만 말이다.
다음은 기내식들
이코노미도 컵라면과 샌드위치, 바나나 정도는 간식시간에 구비되어있지만, 오예스와 하겐다즈까지 ... 아에로 멕시코에 한국인 통역 직원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너무 한국잘알이다.
이렇게 비즈니스 석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다보면 18시간 15분은 지나있겠지...
이코노미에 탄 덩치가 큰 사내는 인간으로 출발하여, 내릴땐 새우가 되는 기적을 맛볼수있으니
그 언젠가 나도 비즈니스 탈 날을 고대하며
숏다리 주부는 이코노미를 조금 더 즐겨보도록? 하겠다.
'멕시코 여행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칸쿤에 이어 뜨고 있는 멕시코 휴양지 푸에르토 바야르타 (Puerto Vallarta) (0) | 2025.03.05 |
---|---|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LEGOLAND California) 200% 즐기기! (0) | 2025.02.16 |
케레따로 수로 (Acueducto)의 전설: 사랑과 헌신이 만든 위대한 유산 (0) | 2025.02.15 |
Queretaro에서 Ixtapa(익스따빠)로 가는 대장정 (1) | 2024.11.28 |
멕시코의 항공사들 (아에로멕시코 편) (3) |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