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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주제없이 블로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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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망자의 날 - 무지개 다리 너머 나의 멍멍아, 나를 보러 와줄래? 죽은자들이 우리가 사는 세계로 남겨진 가족들을 만나러 오는 날 멕시코에는 dia de muertos(디아 데 무에르또스) 라고 하는 망자의 날이 있다. 재단 망자의 날이 되면 모두가 Ofrenda(오프렌다)라고 하는 재단을 꾸민다. 재단에는 1. cempasúchil이라고하는 멕시코의 국화꽃(금잔화), 이 꽃은 죽은자의 영혼을 재단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2. pan de muertos이라고 불리는 망자의 날 빵(뼈모양, 오렌지향, 윗면에 설탕) 3. 죽은 가족과 조상을 상징하는 해골모양 4. 죽은이의 사진 또는 이름을 쓴 종이 4가지가 필수로 올라간다.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픽사의 COCO가 있어 망자의 날 문화를 가볍게 이해할수있다. 분위기망자의 날은 한국의 제사 같은 개념이라지만 한국의 무거운..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 지창욱편, 애니깽 최근에 방영한 디즈니+의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 박보검, 지창욱, 박명수 등 잘나가는 연예인을 대동했지만 시청률 0%로 치욕을 당했다는 뉴스가 도배되었지만, 그 기사로 프로그램을 접했던 나는 문득 애니깽이 떠올랐다 소설가 김영하작가의 검은꽃을 읽었다면 이미 알고있겠지만 애니깽이란? 간단히 멕시코에 간 한국인 이민노동자로 1905년 국내로는 을사조약으로 일제의 간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대한제국시절, 국제적으로는 이미 인도, 중국등으로 이민노동자가 만연하던 시절, 이민노동자 브로커 존 마이어스는 멕시코 아가베 농장(데킬라, 메스칼의 원료, 그시절 선박의 밧줄 원료 등)에 노동자가 필요해지자 중국인과 일본인 노동자를 모집하려고 했지만 이미 노동의 강도와 끔찍한 대우, 당시 전국이 무법지대였던 멕시코의 치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