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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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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retaro에서 Ixtapa(익스따빠)로 가는 대장정 앞서 블로그에 소개한 멕시코 혁명 기념일, 이날은 멕시코 국민에게 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는 날로, 멕시코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입니다.물론 이날은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학교나 회사들은 모두 쉰다 (앗싸) 라고 언급했듯이 이처럼 중요하고 숭고한 날을 맞이하여 철없는 한국인 부모는 아이들과 여행을 떠났다. 멕시코의 유명한 휴가지인 칸쿤도, 뿌에르또 바야르따도 아닌 바로  Ixtapa    멕시코는 아이들을 키우는데에는 돈이 많이든다. 왜냐하면 다닐만한 학교는 모두 사립학교에 교육비 지원이 일체 되지않으니, 교육비를 모두 부담해야한다. 이렇게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에서도 3면이 바다인곳에 살던 이 한국인은 바다가 어찌나 가고싶은지,비용을 아끼기 위해 케레타로에서 ..
멕시코의 항공사들 (아에로멕시코 편) 오늘은 쓸게 없다.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으니, 어제 우리 애가 타고 싶다한 비행기 이야기나 해보도록 하자 아에로 메히꼬 (아에로멕시코) 멕시카나 항공이 2010년에 파산한 후, 멕시코 국내선 시장의 41.7% 점유율과 멕시코 국제선 시장의 79.8%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멕시카나 항공1921년에 설립된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항공사로 멕시코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최강·최고의 네트워크를 가지고namu.wiki 아에로멕시코는 멕시코의 메이저 항공사로 대한항공과 같이 스카이팀에 연계되어 있다. 취항지 메이저 항공사 답게 국내선 국제선 고루 취항하고 있는데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2개국 한국, 일본으로 직항Corea del SurSeúlICNRKSIAeropuerto Internacional de In..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 도시와 한인타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년 후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최초로 3개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월드컵이다. 그 중 멕시코에서 열리는 도시와 경기은 어디일까? 또, 경기 관람을 하기위해 지낼만한 곳은 한인타운 만한곳이 없는데 한국인은 응원도 여행도 밥심이기 때문이다. 그럼 각 경기장과 그도시의 한인타운을 간단히 알아보자. 멕시코에서 경기가 열리는 지역은 1. 멕시코 시티 2. 과달라하라 3. 몬떼레이 3지역으로 모두 대도시이며 한국인이 많이 사는 도시 이기도 하다. 1. 멕시코 시티 - 에스타디오 아스떼까 멕시코 시티의 축구팀 클럽 아메리카의 홈구장으로 1961년에 지어진 낡은 경기장이지만 홈팬에게는 여전히 사랑받는 경기장이다. 수용인원은 87,523명으로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을 할 예정이..
칸쿤 올 인클루시브 호텔 어디를 가야할까? 호텔존 엠포리오 호텔 윈덤 알트라, 힐튼, 올레오, 시크릿 더바인에 이어 저번주에 다녀온 엠포리오 호텔! 이번 여행은 오래된 친구 3명과 함께 간 짧은여행이었다 고로 아이들은 가지않았고 자유부인을 만끽했다 ㅋㅋㅋ 칸쿤의 10월 날씨는 낮엔 물놀이하기 좋게 덥고 저녁엔 시원, 비가 온 날도 있었지만 다행히 잠깐씩만 비가오고 그쳤다. 이번엔 가족여행이 아니다보니 호텔을 결정할때에도 칸쿤호텔 검색창에 제일 위에 있는 별점이 좋고 올인클루시브치고 저렴한 호텔로 예약하게 되었는데 (대문자P) 그 결정은 잘한 결정이었을까? 엠포리오 호텔 체인은 왕년에 잘나가던 호텔 체인으로 올인클루시브와 숙박만 할수있는 옵션 두가지중에 고를수있다. 사진으로 로비부터 보면 도착하고 굉장히 당황했다. 이렇게 작은 로비는 칸쿤에서 처음 로비 문을지나서 엘레..
칸쿤 올 인클루시브 호텔 어디를 가야할까? 플라야 델 카르멘 편 (옥시덴탈, 이베로스타) 칸쿤 -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위치플라야 델 카르멘은 칸쿤 공항에서 차로 40분 지도상 아래로 쭉 내려가면 있다.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비교적 작은 규모인 호텔존의 호텔들보다 이 플라야델카르멘에 있는 호텔들은 큰 규모임을 알 수 있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니켈로디언, 스칼렛 등 테마파크형 호텔들이 즐비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번 칸쿤 호텔 리뷰에 이어 오늘은 내가 직접 가본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있는 호텔 두 곳에 대해 알아보자   1. 옥시덴탈 엣 스칼렛 데스티네이션 (Occidental at Xcaret Destination - All Inclusive)들어가자마자 그 크기와 웅장함에 감탄할 수 있다. 호텔 내의 산책로도 잘되어있으며, 걸으며 거북이, 과까마야(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