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멕시코

(78)
멕시코 학사일정 / 학교 방학 (2025) 멕시코의 학교 방학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연간 학사 일정에 따라 정해지며, 지역별 및 햑교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멕시코의 주요 학교 방학 기간과 이를 확인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멕시코의 학사 일정은 보통 8월 중순에 시작하여 다음 해 7월 초에 끝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주요 방학 기간이 포함됩니다: - 겨울 방학: 대략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2~3주간 지속됩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포함한 시기로,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전통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 봄 방학 (Semana Santa): 부활절 주간을 포함하며,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2주간 진행됩니다. 이 기간은 종교적인 축제와 여행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 여름 방학:학년이 ..
2025년 멕시코 공휴일 정리 2025년 1월을 마무리 하면서, 언제 또 휴일이 있을지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올해 멕시코 공휴일 정리해본다.멕시코는 공휴일의 수가 비교적 적은 나라로 꼽힙니다.연간 공식적인 공휴일은 약 8일 정도로, 세계 평균(12일-15일)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한다. 아래 날짜 참고해서 올해 휴가 등 계획하시길!   1월 (Enero)1월 1일 (수요일): 새해 첫날 (Año Nuevo)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는 날로, 새로운 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멕시코에서는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보내며, 폭죽, 음악, 음식으로 한 해를 환영합니다. 전날 밤에는 포도 12알을 먹는 전통이 있으며, 이는 각 달의 행운을 상징합니다. 2월 (Febrero)2월 3일 (월요일): 헌법 제정 기념일 (Día de la Cons..
멕시코에서 한국 여권 발급/재발급 2025년이 밝아 오면서 서류정리하다가 여권 유효기간이 다가와 깜짝놀라고.. 벌써 10년이 지나서 또 놀라고.. 여권 사진에 내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놀라면서.. 이번에 여권 연장/신규 발급 관련해서 간단하게 작성하고자 한다.    구비 서류 여권 원본 및 사본 1부구여권을 취소해야하는데, 취소는 당일에 하던가, 나중에 신여권이 나올때 취소할수 있다고 한다.나는 신여권을 DHL로 받을 예정이라, 신청당일 취소했다... 멕시코 비자 (단기 체류 비자 혹은 영주권) 원본 및 사본 1부여권 사진 1매 6개월 이내 촬영한 천연색 상반신 정면 탈모 사진3.5 x 2.5cm뒷배경 횐색, 횐색 제외한 유색 옷 입고, 사진의 피부색은 자연스러워야 함혹은 대사관에서 -공짜로- 사진 찍어주는 키오스크가 있으니 참고하자...
Queretaro에서 Ixtapa(익스따빠)로 가는 대장정 앞서 블로그에 소개한 멕시코 혁명 기념일, 이날은 멕시코 국민에게 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는 날로, 멕시코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입니다.물론 이날은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학교나 회사들은 모두 쉰다 (앗싸) 라고 언급했듯이 이처럼 중요하고 숭고한 날을 맞이하여 철없는 한국인 부모는 아이들과 여행을 떠났다. 멕시코의 유명한 휴가지인 칸쿤도, 뿌에르또 바야르따도 아닌 바로  Ixtapa    멕시코는 아이들을 키우는데에는 돈이 많이든다. 왜냐하면 다닐만한 학교는 모두 사립학교에 교육비 지원이 일체 되지않으니, 교육비를 모두 부담해야한다. 이렇게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에서도 3면이 바다인곳에 살던 이 한국인은 바다가 어찌나 가고싶은지,비용을 아끼기 위해 케레타로에서 ..
멕시코의 연말 전통 행사 : Posada (뽀사다) 대해서 멕시코에서 연말 시즌은 단순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을 넘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전통을 즐기는 시간입니다. 그중에서도 뽀사다(Posada)는 멕시코에서 가장 사랑받는 연말 행사 중 하나로, 전통과 신앙, 공동체의 정서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축제입니다.  뽀사다는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매일 저녁 열리며, 예수의 탄생 이야기를 재현하는 동시에 가족과 이웃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뽀사다의 유래 뽀사다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시작된 전통으로, 천주교의 선교사들이 예수의 탄생 이야기를 멕시코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입한 종교적 행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뽀사다(Posada)"는 스페인어로 "숙소" 또는 "쉼터"를 의미하며,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서 예수를 낳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