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차론입니다!
오늘은 Fondo de Ahorro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회사에서 월급외 복리후생으로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막상 급여 명세서 (Recibo de nómina) 보면 공제가 되는데..
도대체 복리후생이 많은지 의문 가지고 계실 분들이 많이 계실 거 같습니다.
영어로 'Saving fund'라고도 하며, "특정 목적을 위해 돈을 저축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별도로 계정 또는 기금에 일정 기간마다 일정 금액을 입금하여 미래에 자금을 축적합니다.
회사 직원이면, 회사가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으로 펀드 적립이 설정됩니다.
2 주급 (quincena) 받을 때마다 월급에서 일정 비율*이 차감하고,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지불하여 특별한 계정 (주요 펀드 운영하는 은행)에 이체가 됩니다.
*해당 비율 (%)은 처음에 입사 제안서, 등에 나옵니다. 높을수록 월급에서 차감되는 건 많아지지만 회사가 1:1로 지불해 주니 받을 때 더 좋은 거죠!
Fondo de ahorro를 운영하는 별도 은행이 있는데, 해당 은행은 안전한 펀드 (국채 등)에 투자해서 조금씩 이자가 붙는 것도 이득!!
그래서 Fondo de Ahorro는 언제 받는데?!
라고 하시는 분들 위해.. 이거 회사마다 다릅니다.
흔하게 연말 12월에 지급하는 경우도 있고,
1년에 2번 걸쳐서 (6월, 12월)에 지급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결론은!
만약 회사에서 Fondo de Ahorro를 준다고 하면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도 혜택이 있습니다! 각종 세금 - 면제 - 받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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