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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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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올 인클루시브 호텔 어디를 가야할까? 플라야 델 카르멘 편 (옥시덴탈, 이베로스타) 칸쿤 -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위치플라야 델 카르멘은 칸쿤 공항에서 차로 40분 지도상 아래로 쭉 내려가면 있다.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비교적 작은 규모인 호텔존의 호텔들보다 이 플라야델카르멘에 있는 호텔들은 큰 규모임을 알 수 있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니켈로디언, 스칼렛 등 테마파크형 호텔들이 즐비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번 칸쿤 호텔 리뷰에 이어 오늘은 내가 직접 가본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있는 호텔 두 곳에 대해 알아보자   1. 옥시덴탈 엣 스칼렛 데스티네이션 (Occidental at Xcaret Destination - All Inclusive)들어가자마자 그 크기와 웅장함에 감탄할 수 있다. 호텔 내의 산책로도 잘되어있으며, 걸으며 거북이, 과까마야(새..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 지창욱편, 애니깽 최근에 방영한 디즈니+의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 박보검, 지창욱, 박명수 등 잘나가는 연예인을 대동했지만 시청률 0%로 치욕을 당했다는 뉴스가 도배되었지만, 그 기사로 프로그램을 접했던 나는 문득 애니깽이 떠올랐다 소설가 김영하작가의 검은꽃을 읽었다면 이미 알고있겠지만 애니깽이란? 간단히 멕시코에 간 한국인 이민노동자로 1905년 국내로는 을사조약으로 일제의 간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대한제국시절, 국제적으로는 이미 인도, 중국등으로 이민노동자가 만연하던 시절, 이민노동자 브로커 존 마이어스는 멕시코 아가베 농장(데킬라, 메스칼의 원료, 그시절 선박의 밧줄 원료 등)에 노동자가 필요해지자 중국인과 일본인 노동자를 모집하려고 했지만 이미 노동의 강도와 끔찍한 대우, 당시 전국이 무법지대였던 멕시코의 치안 ..
Chicxulub 크레이터: 우주의 미스터리가 멕시코에 남긴 상처 멕시코에 대해서 알려주는 치차론입니다. 약 6,600만 년 전, 지구는 그 역사상 가장 극적인 사건 중 하나를 경험했습니다. 거대한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공룡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체의 멸종을 초래했고, 이 사건은 지금도 많은 과학자와 역사 애호가들 사이에서 깊은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 충돌의 중심에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 칙술루브 (Chicxulub) 크레이터가 있습니다. 오늘 운석 충돌의 놀라운 이야기와 그것이 지구에 끼친 영향에 대해 탐구해 보겠습니다.  칙술루브 크레이터: 숨겨진 진실을 밝히다 공룡을 멸종시킨 운석이 떨어진 곳이 멕시코라고 하면 믿겠는가? 심지어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멕시코 Cancun 하고 몇 킬로미터뿐 밖에 안되는 것도 나름 놀라운 뿐이다.    이 소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