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들으면 어디선가 멕시코 마리아치가 튀어나올거 같은, 대표적인 멕시코 곡 4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멕시코에 관광으로 방문하셨거나 살고 계신다면 어디선가 들었을법한 곡일겁니다. 이 노래들은 멕시코인들의 자부심과 애정을 담아, 멕시코의 아름다움을 새겨들도록 하는 곡들입니다.
Son de la Negra
"Son de la Negra"은 멕시코의 가장 상징적인 노래 중 하나로, 마리아치의 힘찬 테마곡입니다. 이 환희 넘치고 축제 분위기의 곡은 즉시 마리아치 멤버들과 그들의 차로 의상, 큰 모자, 그리고 기타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이 음악은 원주민과 스페인의 영향이 혼합된 것으로, 멕시코 문화의 축제와 활기를 동시에 나타냅니다. "Son de la Negra"가 흐를 때마다 마치 멕시코의 활기찬 분위기에 몰입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El Son de la Negra, Mariachi Vargas de Tecalitlán
Huapango de Moncayo
"Huapango de Moncayo"는 멕시코의 음악적 풍부함을 기리는 고전적인 곡입니다. José Pablo Moncayo가 작곡한 이 작품은 멕시코의 민속 음악 장르인 '와팡고'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한 것입니다. 이 작품은 에너지와 열정의 폭발이며, 빠른 리듬과 감동적인 멜로디로 멕시코 전통 음악의 본질을 포착합니다. "Huapango de Moncayo"를 듣는 것은 마치 멕시코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고 그 다양성을 음악으로 경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Cielito Lindo
"Cielito Lindo"는 사랑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멕시코의 인기 노래 중 하나입니다. 중얼거리기 쉬운 멜로디와 감동적인 가사로, 이 노래는 멕시코에서 가장 사랑받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노래 가사 중 "Canta y no llores" (울지말고 노래하라)는 기쁨과 축제를 부르는 부름으로, 삶은 열정과 낙천주의로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노래는 종종 이벤트와 축제에서 대중들에 의해 부르며, 멕시코인들의 따뜻함과 환대를 계속 상기시킵니다.
Enrique Iglesias & Luciano Pavarotti - Cielito Lindo (영상화질 주의)
Mexico en la piel
"México en la Piel"은 멕시코의 아름다움, 풍경, 문화, 그리고 사람들을 찬양하는 곡으로, iconic한 가수 루이스 미겔(Luis Miguel)이 부른 곡입니다. 이 노래 가사는 멕시코인들이 자국에 대한 깊은 감정적 연결을 어떻게 느끼는지, 멕시코를 피부, 마음 및 영혼 속에 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노래를 듣는 것은 멕시코 국민들과 이 아름다운 나라를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멕시코가 부여한 자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어디에서 왔든 상관없이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당신은 멕시코의 일원이 된 것처럼 느낍니다. 이 노래는 당신을 멕시코의 일부로 만들어 줍니다. ¡비바 멕시코!
Luis Miguel - México En La Piel
멕시코는 그 다채로운 문화, 역사, 풍경 그리고 열정적인 사람들로 널리 알려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멕시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최고로 나타내주는 것 중 하나는 그 음악입니다. 오늘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곡 몇가지 알려드리고 인사드립니다. 혹시 멕시코라고 하면 생각나시는 곡이나, 어디선가 들었는데 모르는 곡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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