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소식을 알려주는 치차론입니다
우연히 TV를 보다가 많이 익숙한 곳이 나와서 이 장소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토니나 혹은 또니나(Tonina)는 멕시코의 치아파스 주에 위치한 고대 마야 문명의 유적지로, 기원전 6세기부터 9세기에 번성하였으며, 피라미드 구조물과 장식된 벽 등으로 유명하다. 고고학적으로 흥미로운 장소로, 멕시코의 중요한 역사적 유산 중 하나이다. 또니나는 멕시코의 다른 유명한 유적지들과는 조금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들과 건축물들은 고대 마야 문명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한다
형따라 마야로 1화에서 나온 피라미드 위치와 역사
또니나는 멕시코 남부의 치아파스 주 또니나 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니나는 기원전 6세기부터 9세기에 걸쳐 최고조를 이룬 마야 문명의 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또니나는 기원전 300년경에 설립되었으며, 기원후 200년경부터 900년경까지 번성하였습니다. 이후 10세기 이후로는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의 중심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또니나 피라미드 주요 특징과 유적
- 피라미드 구조물: 또니나는 여러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피라미드 5번 (Tzeltaly 피라미드)은 높이가 약 74m로, 멕시코에서 제일 높은 피라미드이며 이 피라미드는 지역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피라미드는 약 1,700년 전에 지었고, 가장 꼭대기까지 260개의 디딤판이 있다고 합니다. 어머어마하죠.
- 장식된 벽: 또니나의 건축물들은 세련된 장식들과 조각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새끼 치타를 형상화한 조각품은 특히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 천문 관측: 또니나의 일부 건축물들은 천문학적 현상을 관찰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추정되며, 마야 문명이 천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해당 위치에서 태양, 달과 금성으로 관찰했다고 합니다.
또니나는 멕시코 내에서는 비교적 적게 알려진 유적지이지만, 그만큼 자연스러운 상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산악 등반이 필요하며, 도보로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만 또니나는 그 독특한 건축물과 역사적 가치로 많은 관광객들과 고고학 연구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멕시코의 또니나 유적지는 고대 마야 문명의 발전과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다음 주부터 방영되는 "형따라 마야로"가 멕시코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너무 기대되네요!
<예고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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