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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뉴스 - Noticias

멕시코에 기아 EV6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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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차론입니다

 

몇십 년 전에 멕시코 길거리에서 한국차 아토스를 처음 보면서 "우와"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당시에도 별도 현대 딜러도 없었고 미국 자동차 브랜드인 Dodge 딜러 통해서만 판매가 되었는데, 어느새 공식적으로 현대 자동차와 기아가 딜러도 생기고... (너무 옛날 얘기 했네요..ㅎ)

 

무튼! 기아 스팅어와 현대 자동차 펠리세이드도 현재 팔리고 있으면서도 뭔가 아쉬웠던 제가, 몇 주 전에 멕시코에도 한국산 자동차 최초로 2022년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EV6판매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멕시코에 기아가 내놓은 첫 전기차다.

 

KIA는 몇 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를 판매해 왔지만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100% 전기차를 내놓는 차세대 전기차가 될 예정이다.

현재 기아는 친환경차로 Niro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 중이며, 멕시코 시장에서는 Tesla, Audi (e-Tron), BMW (i 시리지), 쉐보레 (Bolt), 벤츠 (EQC), 포르셰, 볼보, 그 외 중국차 JAC이 전기차를 판매 중에 있다 (모델은 많은데, 거리에는 별로 안 보이는 게 사실이긴 하다)

 

KIA EV6는 지난해 초 국제시장에서 처음 선보였고, 적어도 미국에서는 이미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 중 하나가 됐다.

해치백 비율과 광범위한 구성을 갖춘 4.7m 길이의 크로스오버입니다. 멕시코에는 GT-Line과 GT의 두 가지 버전이 도착할 것으로 전해 들었다.

첫 번째는 225hp와 228lb-ft를 생성하기 위해 후방 차축에 장착된 단일 엔진으로 구성되며, 최대 51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GT는 총 576hp와 546lb-ft에 스포츠 한 새시와 2개의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버전이 될 것입니다.

 

가격 

가격에 대한 세부 사항도 제시되지 않았지만, 아마 90만에서 120만 페소 사이에 추정되고 있다.

 

어서 연말이 되어서 한번 타고 싶다! (물론 딜러에서만... 시운전으로.. ㅎㅎ;)

그리고 현대 IONIQ5도 멕시코 진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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