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멕시코 용어집 - Glosario

또르띠야 (Tortilla) 몰랐던 6가지 사실

반응형

멕시코 대해서 소식 전해드리는 치차론입니다

오늘은 멕시코 식단에 빠질 수 없는 또르띠야, 또띠야 (Tortilla) 대해서 신기한 부분 몇 가지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또르띠야

 

한국인의 밥심처럼, 멕시코인들의 또르띠야심?! 또르띠야 하나로 멕시코에 대부분 음식이 완성된다고 해도 거짓이 아닌데요.

이 또르띠야 대해서 몇가지 신기한 사실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아이들은 또르띠야 하나 이상 먹을 수 없었다

멕시코-떼노치틀란 시대 당시에는 또르띠야하나가 거의 30센티 이상크기 정도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서 크기가 음식을 아껴먹어야 하므로, 3살 미만 애기들은 또르띠야 반개, 4-5살 어린이는 또르띠야 하나, 그리고 13살 이상까지 또르띠야 두 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식탐이 좋은 아이들도 배고파도 많이 먹을 수 없었던 사실 몰랐네요!

 

2. 여러 색 또르띠야가 있다

 

멕시코에 존재하는 옥수수의 다양성 때문에, 이 곡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또르티야는 지역마다 다르다. 각 종류의 옥수수는 토르티야를 특정한 질감과 맛뿐만 아니라 특정한 색깔로 만드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분홍색, 녹색이 있으며, 색깔은 다르지만 맛은 모두 맛있겠죠?

 

옥수수 종류별로 여려색으로 만든 또띠야

3. 모양이 그려져 있는 또르띠야가 있다

과나후아토에서 유래한 의례적인 토르티야는 벌새, 꽃, 옥수수 조개 등 지역 동식물에 호소력 있는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muicle (새우풀에 한 종류)을 사용하는데, 그중 특정한 보라색이나 짙은 파란색 색을 얻어서 모양을 낸다. 또르티야에 그려진 디자인은 신성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종교 축제에서는 이 또르티야를 만들고, 결혼식과 세례에서는 이를 준비하는 가족의 축하하면서 나눠줍니다.

 

Muicle 식물로 만들어진 또르띠야

 

4. 멕시코인 또르띠야 섭취량

멕시코 재무부/재경부의 의하면 1년에 멕시코사람이 총 90kg 이상 또르띠야를 섭취한다고 한다. 한국인의 연간 쌀 소비량이 56.9kg 생각하면, 멕시코에서는 또르띠야를 거의 두 배를 먹는 셈이네요. 멕시코 인구 총섭취량을 합하면, 년간 1천2만 톤을 먹는다고 합니다!

 

5. 또르띠야는 '만능' 발병품이다

영양사 Hector Bourges는 또르띠야를 "포장지, 숟가락, 접시 및 음식이 모두 될 수 있는 것"이라며, "거의 다른 어떤 음식이라도 먹어도 맛이 좋은 발명품"이라고 전해했습니다. 저는 모두 해보았는데, 진짜 반박 불가네요!

 

6. 또르띠야 도시도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약 115km 떨어져 있는 Tlaxcala 주는 멕시코의 제일 조그마한 주 중하나이며, Nahuatl 원주민 언어로 "옥수수 또르띠야의 장소" 혹은 "옥수수 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Tlaxcala 정부 건물이 옥수수 역사를 묘사한 변화로 관광객 및 주민들을 맞이하는 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르이야 없는 따코는 없다

 

반응형